- 참석 : 허재형, 안정권, 은초롱, 이동훈, 도현명. 총 5명
- 일시장소 : 2025년 4월 29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6층 회의실
주요 논의사항
2025년 1분기 운영보고
내용
- 회원사 147개소
- 협력회원 3개사 신규가입
- 올해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약 6,000만원 필요
- 현재 임팩스의 수익모델은 회비, 지정기탁사업
-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
- 온라인 정기 모임 ‘임팩스 디브리핑’ 시작
의견
- 올해는 SOVAC, SSIR 스폰서드 콘텐츠 등 기존 활동과 연결되는 활동을 수익 사업 형태로 진행
- 임팩트 생태계에서 모임 기획이나 네트워크가 필요할 경우 임팩스에 요청하거나 임팩스를 소개해주는 경우가 증가
- 사무국의 활동과 성과 대비 운영비 규모가 적음. 사무국 신규 채용 등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연간 2억 정도의 운영비가 확보된다면(현재는 연간 약 1억 3천), 3인 구성과 이를 기반해 1~2명의 인턴십이 가능해 4~5인 규모의 사무국 운영이 가능.
- 지난해에는 NGO와 새로운 접점이 생기기 시작. 올해는 시니어, 대학(생)과 접점이 생기고 있음
변화하는 협력의 양상
내용
- 기존에는 1회성 또는 단기 협력이 주를 이루었으나, 중장기적 협력의 형태(거버넌스, 워킹그룹 등)가 늘어나는 추세
- 중앙사회서비스원 소셜파트너스 클럽의 경우, ‘사회서비스와 비영리스타트업’을 주제로 지난해 연 3회 운영. 올해는 3회 운영에 더해 역량강화 교육 등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음
-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조직들을 소개 및 연결
- 헤이리더스(루트임팩트), KT&G상상플래닛(임팩트스퀘어), SSIR KOREA, 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 등 연간 프로그램 협력
- 협력회원 증가 : 기존 탐액닉 1개사에서 2025년 도모, 헬로우뮤지움,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신규 가입
의견
- 뉴스레터 오픈율(70% 이상)이나 회원가입 증가, 바이럴 등 지표들이 활성화되어있고 우상향
- 조직이 만드는 임팩트와 재무적 성과를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고민과 전략이 필요
- 임팩스의 기존 활동들은 임팩트 생태계의 공공재 역할을 위해 pricing을 하지 않고 진행해왔음
- 임팩스의 활동은 협력 파트너,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에 밸류애드(Value-add, 가치를 더하거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조직적 자존감을 가지고 필요할 경우 pricing을 할 시기가 되었음
위원회 개편 및 운영
내용
- 정기총회 때 의결된 위원회 구성을 적용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 정책 위원회 : 허재형, 정수현, 도현명, 김도진, 이동훈
- 커뮤니티 위원회 : 한상엽, 은초롱, 윤지현, 안정권, 노순호
의견
- 이사회 모두가 모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위원회 별 모임 추진으로 활성화
- 회원가입 심의위원회
- 찬성/반대의 기능적 역할보다, 사무국이 건강한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않도록, 임팩트 조직의 정체성과 기준, 철학과 방향성에 대한 건강한 의견과 비판이 중요
- 기본적인 절차는 사무국에서 스크리닝 → 서류+인터뷰 후 심의보고서를 상신 → 1차로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상반되는 의견이 있을 경우 토론을 통해 합의하는 과정을 거침
- 잠정적으로 4인 이상 찬성 + 반대 의견이 없을 경우 승인하는 것으로 운영
임팩트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아웃컴(outcome) 측정/관리
- 5월 19일 임팩트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 적절한 시기의 적절한 주제라고 생각
- 그럼에도 놓치지말아야할 고민들이 존재. 프로젝트라는 기존 관념이 주는 오해를 넘어서려면? 프로젝트는 살아남지만, 참여조직도 함께 성장하려면?
-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언하는 것이 중요. 결국 큰 조직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인상을 넘어서려면, 프로젝트의 단계를 나누고 단계마다 어떤 조직들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필요
- 해외 조직들은 아웃컴을 정말 평이한 지표로 하는 경우가 많음. 처음에는 관심받지 못해도 쉬운 지표로 갔기 때문에 오래할 수 있다고 생각. 국내 생태계는 너무 어렵게 임팩트 지표를 잡는 편.
- 많은 인프라시설들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만들어지는데, 인프라는 아웃컴을 측정하기 쉽지만 임팩트는 객관적 아웃컴 측정이 어려움. 아웃컴 측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 그래야 금융권이 움직임
- SIB(사회성과연계채권)도 항상 아웃컴 비교에 따른 타당성이 문제됨. 공공이 직접 하는 것과 민간에서 하는 것의 아웃컴을 비교할 객관적 데이터가 필요
- 해외의 경우 객관적 성과를 이야기 하기 어렵지만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복권기금 등을 활용. 세금을 쓰는 것은 저항이 많은데 사행산업 기금은 큰 저항이 없음
기타
- 매월 첫번째 월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임팩스 디브리핑' 온라인 운영
- 임팩트얼라이언스 사무국의 한 달간 정보와 네트워크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매월 이사회에서 1인씩 참여하여 생태계나 사회 문제 등에 대한 암묵지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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