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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의 연대이자 안전망 임팩트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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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지원자를 위한 안내 : 임팩트얼라이언스를 소개합니다. (마감)

by 임팩트얼라이언스 2021. 11. 9.

안녕하세요. 임팩트얼라이언스(이하 임팩스) 사무국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채용에 지원하는 분들을 위한 회사 소개입니다. (꼭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임팩스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채용 지원은 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분들께는 빠른 시일내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일 업데이트)


함께 일할 동료를 찾습니다. 초기조직을 같이 꾸려나갈 분이 필요합니다. 
채용공고는 위커넥트임팩트 커리어를 참고하세요.
11-12월 채용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함께하길 원합니다.

이제부터는 편의를 위해 반말로 작성합니다.

전반적인 소개 부탁

임팩트얼라이언스는 단어 뜻 그대로 소셜임팩트를 지향하는 조직들의 협의체이다. 21년 11월 현재 118개 법인이 회원사로 있다. 성장과 경쟁 중심의 시장 속에서, 소셜임팩트를 지향하는 조직들의 협력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서 설립되었다. 이러한 조직들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만들고 전략적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루트임팩트 매거진에 기고한 '생태계 기획사가 하는 일' 이라는 칼럼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님, 생태계 기획사는 어때요

임팩트얼라이언스 전일주 팀장의 이야기

stibee.com

소개에 소셜벤처를 대표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관계인가?

소셜벤처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시도하는 조직 정도로 넓게 이해하면 좋다. 법인 형태와 상관없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조직 중 가장 최신 버전을 부르는 말로도 쓰인다. 회원사 중 직접 사회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소셜벤처가 약 80%로 비중이 제일 크다. 나머지는 투자회사와 성장지원 조직이다. 소셜벤처는 민간에서 자유롭게 쓰던 단어지만, 정부의 지원정책과 연결되면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하나의 공식 분류가 되었다. 제도가 생기면서 정부의 정책에 대응/협력하기 위해 민간을 대표할 ‘협회’조직이 필요하게 됐고, 임팩스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조직 구조와 상황

법인 형태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의 회비와 외부에서 받는 기부금, 용역사업 등을 통한 추가수입으로 운영된다. 운영 조직은 이사회와 사무국이 있다. 이사회 구성은 소개페이지를 참고. 사무국은 2명이서 일하다가 결원이 생기면서 1명이 됐다. 사무국 인원이 적기 때문에 이사회 멤버들이 사업의 일정부분을 맡아서 같이 하고 있다.
임팩스는 19년 12월에 설립을 마치고 20년 1월에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 2년이 안 된 초기 조직이다. 많은 부분을 현재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초기 셋업을 같이할 사람을 찾고 있다.

어떤 사업을 하는가?

위에 ‘생태계 기획사가 하는 일’에서 조직의 미션과 구체적인 사례 몇가지를 언급했고, 채용공고에서 사업 영역이 대외협력과 커뮤니티 기획으로 나뉜다는 점을 간단하게 설명했으므로, 경험이 있는 분은 대략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대외와 내부로 범위를 나누기는 했지만 두 일의 본질은 사실 비슷하다. 연결과 네트워크 중심에서 사람간, 조직간 소통과 정보를 다루는 것이다. 임팩스 사업 전반의 핵심이다. 채용공고에서 퍼실리테이터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런 의미다. 채용공고의 자격요건도 다방면으로 관심사를 갖고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하고 썼다. 단순히 기능적으로 결합할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어서, 사업의 구체적 내용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생태계 협력과 성장 지원이라는 미션과 그 것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수단은 계속 바뀔 수 있다.

맡게 될 커뮤니티 팀 업무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임팩스는 21년11월 현재 118개 회원사가 모여있다. 소통을 해야할 대상이 적지 않다. 커뮤니티 담당을 두는 목표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회원사로 하여금 임팩스에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것, 다른 하나는 회원사들 서로 간에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다.
소속감은 회원사끼리 이야기하는 채널, 멤버십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중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임팩스 회원사 카톡채널 운영, 회원사를 위한 건강검진 제휴(링크 참고), 뉴스레터(링크 참고) 등이 있다. 카톡채널에선 주로 도움이 되는 정보나 각자 하는 사업 홍보를 올리고 있고 나머지는 링크를 참고하면 내용을 알 수 있다. 회원사간에 만남을 갖는 기회는 소규모 밋업과 장기적으로는 컨퍼런스 형태의 행사를 고민하고 있으나 거의 진행하지 못했다.
그동안 사무국의 역량은 주로 대외협력 분야에 집중했기 때문에 커뮤니티 영역은 거의 최소로 진행을 해온 상황이다. 뉴스레터 정도를 빼면 거의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어떤 능력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일의 종류를 떠나서 임팩스에서 즐겁게 일하려면,

  • 큰 조직의 안정성 보다 작은 조직이 가지는 자율성을 좋아하는 사람
  • 가르쳐주는 사람 없어도 스스로 공부하면서 찾아가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
  • 불확실한 환경이나 계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사람

커뮤니티 팀을 즐겁게 하려면

  • 사람들과 교류하고 커뮤니케이션 하기 좋아하는 사람
  •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글쓰기가 수월한 사람
  • 덕후 기질이 있고 다양한 관심사가 있는 사람

임팩스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은?

생태계에 이정표가 될 만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일에서 보람을 느낀다. 이런 조직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갈 기회는 많지 않다.
개인 차원에서 봤을 때, 임팩트 생태계에 대해 시야를 넓히고 학습하기에 정말 좋은 조건을 가진 곳이다. 사회문제 현장에서 임팩트투자를 거쳐 중앙부처와 지자체까지 모두 연결되어 일을 하다보니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정보의 양이 엄청 많다.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다.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개인의 역량이다. 다음 커리어를 위한 전환과 탐색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같이 일할 너(전일주)는 누구인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꾸준히 일해왔다. 기본 정보는 구글에서 ‘전일주 유자살롱’치면 대략 털어낼 수 있다.

  • 인스타/페북보다 트위터
  • 아이폰 외길 인생
  • 맥북 사용 9년차
  • 최애 음식은 햄버거
  • 사회학 전공
  • 디테일에 좀 진심
  • 확실히 워커홀릭

근무 환경은 어떤가?

사무실은 공유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6층의 지정좌석을 쓰고 있다. 칸막이가 있는 오픈데스크 형태다. 같은 층을 쓰는 다른 곳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다. 헤이그라운드는 단순 오피스가 아니라 임팩스 처럼 생태계 지원 미션을 가진 공간이다. 여기서 일하는 것 만으로 많은 힘을 받는다.
근무 시간은 10:00 - 19:00이지만 자율적으로 일한다. 생각하는 근무규칙과 복지제도에 대해서 나열할 수 있지만 사실상 2명이서 일할 때의 핵심은 ‘합의된 유연함’ 아닐까. 전형적인 창업 초기의 스타트업 모습이다. 일은 많고 사람은 귀하므로 구성원이 100%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환경을 그에 맞춰야 한다.
슬랙과 줌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같이 일하게 된다면 초기에는 팀빌딩을 위해 가능한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의도적으로 많은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보상수준은?

초기 조직이기에 예산 규모가 넉넉치는 않다. 비영리이기에 스톡옵션 같은 것도 없다. 그렇기에 근무환경과 개인의 성장에서 최대한 지원하려고 한다. 지원서류에 원하는 급여수준과 근무환경을 표시해주길 바란다.

일하는 방식

서로가 확인해야할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은 다르고 서로 맞춰가야 겠지만, 2명 뿐인데 서로 일하는 방식이 너무 맞지 않으면 협업이 불가능하다. 일하는 방식도 정리해보려고 했으나 짧게 표현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고 한계도 많아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서로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지원서류에 담겼으면 하는 내용은?

단순히 빈 포지션에 맞는 사람을 채용한다기 보다, 초기에 팀빌딩을 시작할 인연을 찾는 것에 가깝다. 임팩스로서도 아직 초기셋팅 중인 조직에 어떻게 좋은 분을 모셔와 기틀을 잡을 수 있을까 고민이다. 일방적 자기PR 보다는 서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질문을 해주면 좋겠다.

(15일 01:32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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