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얼라이언스는 지난 10월 9일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참여하여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파트너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AI 시대, 변화 앞에 선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루트임팩트, 성동문화재단, 진저티프로젝트, 성동구, 서울소셜벤처허브 등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창업가의 내면에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
부제 : AI시대, 변화 앞에 선 당신에게
“어느 때보다 빠른 기술의 변화, 시대의 변화 앞에 선 창업가의 내면을 돌아보다”
“조직을 둘러싼 변화들에 대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어떻게 스스로와 조직을 건강하게 마주하며, 마음의 전환을 이룰 수 있을까?”
창업가들이 AI라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직면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깊은 공감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남들에게 듣기 좋은 이야기나 표면적인 성공담이 아닌, 실제 창업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과 기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생각과 철학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창업 이후 마주하게 되는 조직의 사계절, 조직 안팎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막연한 불안과 압박이 존재합니다. '창업가의 내면에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 세션은 단순히 기술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가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댑티브 챌린지(변화 적응적 도전)에 대한 자신의 내면의 소리와 철학을 안전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 홍주은 대표] 오프닝
- 내면의 체증과 불안: 조직의 10년을 돌아보며 "내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직면
- 리더로서의 고뇌: 조직을 경영하고 동료를 성장시키는 역할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
- 현장 중심 연구의 도전: 다양한 스펙트럼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느끼는 책임감
- 팀의 감정 관리: 동료들의 무거운 감정을 함께 나누고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의 중요성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대표] 창업 성장통 : 슬기로운 권한 위임 기술이 필요해!
- 지속 가능한 변화의 추구: 기술보다 사람들의 실제 필요와 사용성을 중심으로 한 환경 개선에 중점
- 조직 내 권한 위임: 리더로서 일을 동료들에게 위임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고민
- 임포스터 신드롬 극복: "내가 충분한가?"라는 의문과 싸우며 스스로를 추스르는 과정
- 사회적 변화 압박: 장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와 내부의 변화를 유도하는 도전
[어썸스쿨 이지섭 대표] 위기회(위기는 기회다) : 변화를 기회로 만들려면?
-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로 인한 외부 위기를 온라인 전환과 매출 성장으로 극복
- 조직 문화의 변화: 초기 팀원 퇴사와 조직 구조 개편을 통해 성장의 모멘텀 확보
- 다양성의 새로운 가능성: 저출산과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교육의 새로운 기회 모색
- 끊임없는 변화 대응: 사회와 교육 환경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자세
[사단법인 비투비 김윤지 대표] 10월9일에서야 할 수 있는 이야기
- 사회적 미션과 소진: 위기 임신 부모를 돕는 사업의 확장 속에서 개인적 건강 문제로 운영 축소 결단
- 초기 비영리 생태계의 어려움: 제한된 자원 속에서 조직을 유지하며 초기 단계에서의 성장 한계를 경험
- 팀원 성장의 과제: 주니어 팀원의 성장과 오너십 강화 과정에서 조직 내 다양한 의견과 역할 조율의 필요성이 대두
- 리더십의 전환: 개인적 소진을 계기로 리더로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
[SSIR KOREA 서현선 편집장] 내면의 위기, 조망과 해석
- 창업의 내면적 위기: 창업과 조직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느낀 불확실성과 고립감
- 사회적 미션의 무게: 창업가로서 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오는 압박
- 감정 공유의 필요성: 창업가의 위기를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의 중요성
- 조망과 해석의 힘: 위기 속에서 창업가 자신의 경험을 재구성하며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는 노력
[사진 출처 : 루트임팩트]
다른 어떤 날보다 아름답던 밤이었습니다.
"소셜벤처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알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울컥 할만큼 진심이 담긴 토론회였다."
"대부분의 AI세미나에서는 들을 수 없는, AI시대를 직면한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셜벤처의 존재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동료 소셜섹터 창업가들과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 다정한 운영진의 기획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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